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백수의 첫 번째 글
(사실 글 써놓고 잘못 지워 새로 씁니다... 임시저장 버튼을 수시로 누릅시다!)
행복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그동안 몰랐습니다...
일할 때 받는 스트레스는 먹어야 풀린다 먹고,
하루 살기도 바쁘던 회사생활, 일하는 것에 모든 것을 쏟아
운동할 여유가 없어라고 합리화 하며 지내 온 세월
어느새 나에게 가장 큰 변화는 나이가 아닌 몸무게였습니다.
사실 퇴사 이유 중 어느정도는 건강도 있었습니다.
(정말 몸이 안좋아져서 잘못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)
그래서 결정한 행복한 오늘을 살기위한 첫 번째는 다이어트입니다.
가장 불행한 다이어트를 선택하고 행복하기 위해 결정했다?!
입사 후 퇴사까지 쪘다 빠졌다를 반복, 결국 20kg 정도 쪘네요...
길을 잠깐만 걸어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, 사진 찍기가 무섭고
어느새 누군가 앞에 나가는 것 자체가 무서울 정도로 살이 쪄 자존감도 낮아졌습니다.
더 이상 일 때문에 운동을 못한다는 핑계를 댈 순 없고 지금 아니면 정말 기회가 없다는 생각으로
떨어진 자존감,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다이어트를 마음먹었습니다!
어릴 적에는 살이 잘 빠지고 잘 쪄 체질이라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.
그리고 운동도 좋아했고요!!
하지만 세월을 무시할 순 없고,
그리고 그때와는 달리 운동하고 담을 쌓고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
운동을 좋아하고 즐겼던 나로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첫 번째 도전!!
바디 프로필 찍을 생각 없고 그냥 건강하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!!!
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!
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백수의 두번째_2번의 도전 (0) | 2022.08.0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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