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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백수의 두번째_2번의 도전

탁린이, 스린이에서 1부가기

by osaka_blues 2022. 8. 5. 02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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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는 정말 힘들어요... 

안 먹는 것도 힘들지만 안 하던 운동을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...

 

진짜 저질 체력으로 살아온 지난날

막상 운동을 하려하니 할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...

 

 

왜 쪘는지 알수 있는 퇴사전 모습

 

 

살 빼야지라고 느낀 이유 중 하나는 보통 엄마가 살쪘다고 하면 진짜 찐 거자나요...

빼야겠다 하더라고요... 그래서 아 진짜 많이 쪘구나 싶었습니다.

 

사태 심각성을 깨닫고 마음먹은 다이어트

기초체력을 기르며 간단히 운동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까요?

 

pt도 생각했지만 재밌게 운동하고 즐겨야 꾸준해지고 살도 빠지지 않을까 싶고

코로나로 운동을 편히 다닐 수도 없기에

(사실 내 모습이 초라해 갈 자신이 없던 것도 있습니다...)

 

그래서 적당히 빼고 운동할  홈트레이닝을 선택했습니다.

 

 

첫 번째 선택은!!

 

실내 자전거와 링피트입니다!

 

 

선택이유는 간단합니다.

 

집에서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다!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강도로 자유롭게 할 수 있다!

 

 

먼저 결과만 말씀드리면 대실패... 

 

 

그래도 2월보다 늘어난 운동량

3월 실패한 핑계 아닌 핑계는 정말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.

2월 말 여행을 가기로 한 날 갑작스러운 퇴사 결정을 하게 되어 3월에 갑자기 여행을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.

 

그래도 나름 처음에는 열심히 하려 했습니다.

 

살 뺀다고 땀복도 사고 링 피트 하면서 엉덩이가 배기고 아파 요가 매트도 구매하고

실내 사이클도 사고 탈 때 신을 신발도 사고했지만 결국 실패

 

진짜 재미가 없어요...

처음에는 링피트가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이걸로 살 빼는 걸 기록해서 성공 스토리를 올리겠다 했는데

시간을 채우기 급급하고 흥미를 급격히 잃어 언제부턴가 안 하게 되는 핑계를 찾더라고요...

링피트를 막 시작한 91kg

그래서 두 번째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지만 이거야 말로 정말로 재미없더라고요...

밖에서 풍경을 보면서 타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기껏해야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타는데

계속 타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... 결국 이것도 실패...

 

체력도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저 몸뚱이가 더 커졌습니다...

돈만 쓰고 이대로 다이어트는 실패로 끝나는 걸까요??

 

이번 2가지 방법 다이어트 실패로 깨달은 점은 아! 재미가 없으니 운동을 안 하네 

뭔가 집에서 계속 이러고 있으니 하기가 싫고 답답하네! 그럼 나가서 할까?

 

그래서 시작한 다음 다이어트 도전기!!

 

다음화에서 계속되는 실패를 확인하세요!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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